역할극 보고서

- 뇌졸중-

 







과 목 

의료사회사업론

담 당 교 수 

민현순

제 출 일 자 

2022.11.03

조원 

(학과/학번/이름)

사회복지학과

20191807

노태섭

사회복지학과

20212611

정지원

상담심리치료학과

20201370

이지현

상담심리치료학과

20201705

김해윤

소비자가족학과

20181486

윤예원


목차


I. 사례개요

1) 인적사항

2) 개인력

3) 가족력

4) 가계도

5) 생태도

II. 문제 사정 및 개입계획

1) 문제 사정

2) 개입계획

III. 역할극 대본

IV. 조원들의 기여도 및 참여 소감


V. 참고문헌

I. 사례개요

40세 된 남자 환자로 2002년 6월 18일 가게에서 TV 보다가 쓰러져 M병원에서 ICH(지주막하 출혈)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다가 K한방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동네 한의원 다니다가 지금은 포괄적 재활 치료를 위해 재활병원 입원하여 재활 치료를 받는 중이다. 환자는 미혼으로 발병 전에는 제과점을 하며 상가건물 2층에 전제로 살았으나, K한방병원 입원해있는 동안 집을 정리하여 병원비로 사용하였고, 제과점은 친구에게 맡긴 상태인데 친구도 자금이 부족하여 인수할 수 없어서 다른 사람에게 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가족으로는 인테리어 일을 하는 형 가족과 세탁소를 하는 동생 가족이 있으며 발병 전에 사귀던 사람이 있었으나 발병 후 헤어졌으며, 입원해있는 동안 형이 간호를 해주었고, 퇴원 후 동생 집 옆에 방 하나를 얻어 생활할 것이라고 하였다.

환자는 발병 후 왼쪽 마비가 있으나 보조도구 없이 혼자 걸어 다닐 수 있는 상황이며, 말을 할 때 생각한 것을 즉각적이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어서 천천히 주저하듯이 말하면서 가끔 틀릴 때마다 ‘아이, 참...!’하면서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이곤 하였다. 환자는 왼손이 전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제과점 일을 계속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아직 나이는 젊으므로 뭔가 직업을 가지고 앞으로 열심히 생활해야 할 텐데 하는 생각으로 고민이 많다고 하였다.


1) 인적사항

-  성명: 김만수

-  성별: 남

-  나이: 40세

-  결혼: 미혼

-  직업: 제과점 운영(현재는 미운영)

-  주소: 부산 강서구


2) 개인력

제과점은 운영하면서 상가건물 2층에 전세로 살고 있었으며 현재 제과점은 친구에게 맡겨 놓은 상태이며 왼쪽 마비 때문에 운영이 어렵다. 발병 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발병 후 헤어졌고, 현재 미혼이다.


3) 가족력

부모에 대한 정보는 없으며 인테리어 일을 하는 형과 세탁소를 하는 동생 가족으로 삼 형제다.


4) 가계도

 

*부모의 이혼 여부, 사망 여부에 대한 정보는 없어서 별도의 표시를 하지 않음


5) 생태도

 


II. 문제 사정 및 개입계획


1) 문제 사정

(1) 인적사항

-  환자명: 김만수

-  나이: 40세

-  진단명: 지주막하 출혈


(2) 경제적 상황

-  전셋집이 있었지만, 입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집을 정리하며 병원비로 사용하였다.

-  입원 전까지는 제과점을 운영하여 돈을 벌었지만 왼손 마비로 인해 퇴원 후 제과점 일을 더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고민이 많은 상태이다. 근로할 의지는 충분히 있다.


(3) 사회적 상황

-  친구에게 제과점을 맡긴 상태이며 자금이 부족하여 제과점을 인수할 수 없다.

-  발병 전까지 사귀던 애인이랑 발병 후 헤어졌다.

-  가족으로는 인테리어 일을 하는 형과 세탁소를 운영하는 동생이 있다.


(4) 심리적 문제

-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해 불안하다.

-  병으로 인해 사귀던 사람과의 이별로 우울할 것이다.

-  몸 한쪽이 마비되는 증상 때문에 자신감이 많이 저하됐을 것이다.

-  퇴원 후 어떻게든 일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인다.


(5) 신체적 문제

-  왼쪽 마비가 있으나 보조도구 없이 혼자 걸어 다닐 수 있는 정도이다.

-  왼손은 전혀 움직이지 못한다.

-  말을 할 때 생각한 것을 즉각적이고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어서 천천히 주저하듯이 말을 한다.


(6) 주거, 돌봄, 직업 문제

-  형이 간병을 해주고 있지만, 경제적으로 무료간병인제도를 활용할 방법을 모색한다.

-  이전에 살던 집을 정리하였기 때문에 퇴원 후 주거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  몸 왼쪽에 마비가 있으므로 더는 제과점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직업재활프로그램에 연결한다.


- > 종합적으로 해당 클라이언트는 경제적으로 고민이 많아 보인다. 또 갑작스러운 발병으로 인해 원래의 직업과 여자친구를 잃어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하고 우울한 상태이다. 그러나 본인 스스로 다시 직업을 갖고 재기할 생각이 충분하고 주변 인적자원도 확실히 있으므로 우선으로는 직업 문제와 경제적 지원을 한 뒤, 심리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2) 개입계획

클라이언트에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직업 문제, 경제적 문제, 심리적 문제가 있다. 먼저 클라이언트가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고 실제로 중요한 문제인 직업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두 번째로는 전셋집을 정리하고 낸 병원비로 인한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 > 개입의 우선순위: 1.직업 문제 2.경제적 문제 3.심리적 문제


(1) 개입의 목표와 목적


개입의 목표(단기)

개입의 목적(장기)

직업

직업재활프로그램에 연결하여 구직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어 꾸준히 근로할 수 있는 것

경제적

여러 정책을 활용하여 의료비 지원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지원받을 필요가 없는 것

심리적

심리상담을 통해 우울과 불안을 극복

심리적인 문제가 완전히 회복되어 생활에 문제가 없는 것


(2) 서비스 제공 방법

문제

서비스 내용

횟수

기관

직업 문제

직업재활프로그램

주 1회

부산진구 장애인보호작업장

경제적 문제

의료비 지원

월 1회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심리적 문제

심리 상담

주 1회

부산 동부 심리 상담센터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2.11.03.부터 최대 2023.11.03.까지로 설정하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조기 종료한다.


III. 역할극 대본

-  등장인물: 클라이언트(김만수), 사회복지사(이사복)

-  장소: 부산백병원 사회사업실

-  상황: 클라이언트(김만수)는 현재 지주막하 출혈로 인해 부산백병원에 입원 중이다. 주치의 의뢰로 인해 사회사업실에 접수되어 상담을 진행하는 상황이다.


사회복지사: 환자분, 오셨어요? 여기 앉으세요. 날씨가 부쩍 추워졌죠? 오시는 데 고생 많으셨겠어요.

클라이언트: (자리에 앉는다) 뭘요. 선생님이야말로 저 같은 환자들 만나느라 고생이시죠.

사회복지사: 아니에요. 고생은요, 무슨…. (자리에 앉는다. 약간의 시간 경과)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부산백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일하고 있는 이사복 사회복지사입니다. 오늘 환자분께서 이곳에 오시게 된 이유는 퇴원 후에 사회로 돌아가 잘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을 제가 돕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그러면 상담을 시작하기 전에 호칭을 먼저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만수씨라고 불러도 괜찮을까요?

클라이언트: 예 좋습니다. 선생님.

사회복지사: 알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상담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지금 만수씨께 퇴원 후 가장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클라이언트: (망설이며) 아무래도…. 저는 어떻게 먹고살지가 가장 걱정이 됩니다….

사회복지사: 그러시군요. 병에 걸리기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클라이언트: 작은 제과점을 하나 했습니다. 제가 쓰러지고 나서는 친구 녀석이 잠깐 가게를 보고 있는데, (씁쓸하게) 그 녀석도 돈이 부족해서 가게가 팔리게 생겼지요. 가게

가 팔리지 않아도 지금은 보시다시피 몸이 말을 안 들어서 다시 빵 만들긴 힘들 겁니다.

사회복지사: 빵을 다시 만들지 못하는 건 왼쪽 마비 때문인가요?

클라이언트: 그렇죠. 선생님 전 뭘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제 밥벌이는 제가 해야지 싶은데…. 병간호까지 해준 형이나 저보다 어린 동생에게 더는 도움받기 싫습니다.

사회복지사: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아직 희망이 있으니까요.

제가 만수씨를 부산진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여기서 운영하는 사업 중에 직업재활서비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사업은 사례회의를 통해서 전문적인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개인, 사회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직업재활계획을 수립합니다. 이곳에서 만수씨께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클라이언트: 그런 게 있군요…. 저는 장애인이 되면 직업을 가질 수 있을 거란 생각은 꿈에도 못했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사회복지사: 많은 환자분이 그렇게 생각하시고 퇴원 후에 쉽게 무기력해지고 우울감에 빠지곤 합니다. 모르시는 분들께 알려드리는 게 저희가 할 일이죠. 자, 그럼 다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요? 만수씨께서 직업 말고 또 어떤 고민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클라이언트: 아무래도 돈 문제가 걱정되네요…. 저는 원래 제가 아까 말했던 제과점이 있는 상가 2층에 전세이긴 하지만 집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진료비가 제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 집을 팔게 됐죠.

사회복지사: 그럼 퇴원하신 후에 생활하실 곳은 있으신가요?

클라이언트: 예 우선은 동생 집 옆에 방 하나를 얻어서 생활할 생각입니다. 주거문제는 해결 돼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사회복지사: 맞습니다. 퇴원하고 갈 곳이 있다는 건 정말 다행입니다. 그럼 다시 돈 문제에 대해 마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진료비를 지불하는 데에 있어서 산정특례제도 라는 것이 있습니다. 산정특례제도란 진료비 본인 부담이 높은 중증질환자에 대해 본인 부담률을 경감해 주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뇌졸중 치료를 받은 경우, 최대 30일까지 적용되며, 본인 부담률은 5%입니다. 그러나 이것의 범위는 비급여 진료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클라이언트: 그럼 비급여 진료비는 지원받을 수 없는 건가요?

사회복지사: 비급여 진료비를 지원해 주는 제도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재난적 의료비 지원인데요, 이 제도는 과도한 의료비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민수씨와 같은 분들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연간 180일 이내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본인 부담금의 50%에서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선생님 덕분에 의료비 걱정을 한시름 덜었네요.

사회복지사: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만수씨는 집으로 돌아가면 혼자 생활이 힘드실 수 있는데, 돌봐줄 사람은 있나요?

클라이언트: 아니요, 가족들은 일하느라 바빠서 저 혼자 지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그럼 제가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클라이언트: 그렇지만 선생님, 전 아직 노인이 아닌걸요?

사회복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이란 65세 이상 노인 및 치매, 뇌혈관질환, 파킨슨병 등 노인성 

 질병을 있는 65세 이하도 6개월 이상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아 나이가 안 되더라도 노인성 질병이 있으면 가입이 되는군요.

사회복지사: 맞습니다. 이것은 수급자의 가정이나 입소 시설이나 주.야간보호시설 같은 장기요양기관에서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만성질병에 의해 일상생활에 장애를 가진 분들께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위해 부담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클라이언트: 그럼 지금 당장 가입해주세요. 저 병간호하느라 일도 제대로 못 하는 형님에게 미안해 죽겠습니다.

사회복지사: 지금 만수씨께서는 입원 중이시라 퇴원 후에 가입 가능합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치료의 개념이 들어가면 안 되거든요.

클라이언트: 아, 그런 조건이….

사회복지사: 형님분께 미안하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퇴원 후에 천천히 하시면 됩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시계를 확인하며) 이제 시간이 슬슬 다 되어가네요. 마지막으로 또 상담하고 싶은 건 없으신가요?

클라이언트: 혹시 제 마음에 대한 고민도 얘기해도 될까요?

사회복지사: 물론입니다. 요즘 어떤 감정을 주로 느끼세요?

클라이언트: 그냥…. 삶이 무료하고 제가 없어도 세상은 아무 상관없을 것 같은 생각을 최근들어 많이 합니다.

사회복지사: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을까요?

클라이언트: 제가 쓰러지기 전에 애인이 있었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는지라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병에 걸린 이후에 그 사람은 연락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이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원인인 것 같아요.

사회복지사: 그런 일이 있었군요. 미래의 배우자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그렇게 떠나버리면 엄청난 배신감과 상실감이 들죠.

클라이언트: 예 맞아요, 선생님. 딱 그거입니다. 배신감과 상실감… 그리고 지금의 제 모습을 좀 보십시오. 이전에 몸 건강할 때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일들이 지금은 너무나 버거워요. 그래서 하루하루 눈을 뜨는 게 두렵습니다.

사회복지사: 지금 만수씨의 심리상태는 많이 불안정해 보입니다. 병이 생긴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충격일 텐데 애인의 부재와 실직 등 여러 일이 겹치게 되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만수씨의 몸은 다시 이전의 건강한 모습을 완전히 되찾긴 어렵겠지만, 마음만은 이전보다 더 건강해졌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퇴원 후에 전문적인 복지관에서 꾸준한 상담 치료를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클라이언트: 상담 치료요? 그런 건 정신병 있는 사람들만 받는 거 아닙니까?

사회복지사: 상담 치료란 심리상담 관련 학문 및 상담 기법을 연구하고 다양한 현장의 임상경험을 갖춘 상담 전문가들이 상담 윤리규정에 따라 내담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효과적인 상담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모두가 심리 장애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상담과 심리치료를 상담자와 내담자가 1:1 만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자아를 성장시키는 과정이며, 심리치료를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클라이언트: 그런 걸 한다고 해서 효과가 있을까요?

사회복지사: 심리치료의 효과는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심리적인 고통과 부적응을 경험하고 있는 내담자와 인간의 사고, 감정, 행동, 대인관계에 대한 심리학적 전문 지식을 갖춘 치료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협력적인 상호작용입니다. 즉, 내담자가 치료사와의 관계를 통하여 자기 자신에 대해서 탐색하도록 안내하여 다양한 자신의 문제들을 이해하고 변화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클라이언트: 저도 변할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사: 물론입니다. 만수씨는 충분히 바뀔 수 있는 자질이 있어 보입니다.

클라이언트: 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힘이 나네요. 어디 가서 말 못 할 고민을 들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복지사: 뭘요, 사회복지사로서 당연한 일이죠. 언제든지 궁금한 게 생기거나 남에게 말 못할 고민이 생기면 저를 찾아오세요. 살펴 가세요.

클라이언트: 네, 안녕히 계세요.

사회복지사: 안녕히 가세요.


IV. 조원들의 기여도 및 참여 소감

1) 기여도

이름

공헌도

적극성

책임감

준비성

유연성

노태섭

10

10

10

10

10

정지원

10

10

10

10

10

이지현

10

10

10

10

10

김해윤

10

10

10

10

10

윤예원

10

10

10

10

10


* 점수는 10점 만점으로 평균을 낸 것이다.


2) 참여 소감

-  사회복지학과 20191807 노태섭: 가상이지만 직접 ct를 사정 단계를 걸쳐 개입계획을 세워보니 사회복지사의 업무를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고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고민을 하며 복지사의 어려움도 알 수 있어서 사회복지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사회복지학과 20212611 정지원: 아직 직접 클라이언트와 상담을 해본 적은 없지만 후에 실제로 상담을 진행할 때 복지사의 입장이 되어서 어떤 질문을 할지, 어떠한 자원을 연결할지, 환자가 지원받을 수 있는 적절한 제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내가 많이 알수록 환자를 더 많이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  상담심리치료학과: 20201370 이지현: 뇌졸중 관련 사례만 보았을 때는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의 역할에 대해서 알기 힘들었는데 역할극을 하면서 각자의 역할을 알게 되었다.

-  상담심리치료학과 20201705 김해윤: 뇌졸중 환자의 사례가 많지 않아서 팀원이 어렵게 조사한 사례를 선택하여 사례연구를 진행했다. 사례에서 알려주고 있는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서 개인력, 가족력 등에서 다양한 정보를 작성할 때 어려움이 있었고, 사례에서 설명하고 있는 내용으로만 작성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내용이 부실해 보이는 점이 아쉬웠다. 처음으로 가계도와 생태도를 그려보았는데 생태도를 그릴 때 사례 속에서 환자 주변의 자원이 어떤 것이 있는지 여러 번 반복해서 읽으면서 다양한 시각으로 사례를 읽으려 노력했다. 반복해서 읽으니 처음 읽었을 때 발견하지 못한 자원을 찾았던 점이 기억에 남는다.

-  소비자가족학과: 20181486 윤예원: 이전 과제에서 뇌졸중에 관한 정보를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사례에 적용하고 직접 역할극을 하면서 사회복지사, 클라이언트의 고충과 실제 업무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V. 참고문헌

-  김진자 (2003). 腦卒中 障碍人을 위한 再活福祉 서비스에 관한 硏究. 金珍子. 동국대학교 학위논문(석사).

-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이영호(2020), 공동체.